스위스는 트래킹으로 유명하답니다. 리기산이 그중 으뜸이죠! 빨강 파랑 열차를 타고 일단 리기산 정상으로 올라갑니다^^ 짜란!! 정상입니다. 대박 ㅎㅎㅎ 너무 멋집니다. 사람도 없습니다. 트래킹이고 뭐고 경치구경만 해도 마음이 뿌듯합니다. 트래킹은 뭐 그냥 걷는것입니다. 젊은이를 위한 길, 노약자를 위한 길이 있습니다. 저는 젊은이니까~ 노약자길로.. 음?? 살짝 걷고 쉽니다^^ 쉬엄쉬엄 내려오다가 전차를 타고 루체른으로 다시 돌아옵니다. 카펠교를 꼭 봐야하기 때문이지요^^ 세계 최고로 긴 목조다리랍니다. 찰칵찰칵!! 아~~ 감동^^

스위스 최남단 체르마트에 도착했습니다^^ 숙소에 ZERMATT!! 액자가 반겨주네요~ 마을이 아주 작습니다. 전기 자동차외에는 달릴수도 없답니다. 속도제한도 20Km 전기자동차는 9,000만원이라고 합니다. 헐!! 체르마트는 전세계 각국에서 스키&보드를 타러 몰려오는 곳이랍니다. 제가 갔을 땐 비수기였어요~ 사람이 한 10명 있었나 ㅡㅡ;; 그래서 인지 너무 좋았어요! 저 멀리 마테호른이 보입니다. 영화배급사 패러마운드의 로고죠? 마테호른 주변에 별이 띵띵 생기면서^^ 어쨋든 저쪽으로~ 스키타러 갑니다!! 짜란~ 도착^^ 이곳은 글래시어 파라다이스 스키장입니다. 정말 스키&보드를 즐기기에 천국같은 곳이죠!! 이정도로 사람이 없습니다. 아무도 없네요!! 해발 3천 몇미터였는데.. 기억은 안나지만 엄청나게 높습니다^^ 마테호른도 가까이 보이는군요~ 세계최초로 마테호른에 등반한 8인이 있다는데.. 정상은 찍었는데, 내려오는길에 동료 4명이 죽었다고 합니다.

두둥!! 파리하면 에펠탑이죠~ 다 좋은데 날씨가 안좋았어요. 어린시절에 에펠탑을 꼭 보러 가보겠노라~ 하고 다짐했었죠~ 이렇게 와서 보니까! 더 좋습니다^^ 그런데 문제는 주변에서 달려드는 집시들.. 구걸까지는 좋은데, 뭔가를 훔쳐가려 합니다. -_-;; 날씨가 참.. ㅎㅎㅎ 자매품 개선문^^